한돈자조금, '101번지 남산돈까스'와 MOU 체결
한돈자조금, '101번지 남산돈까스'와 MOU 체결
  • 권한일 기자
  • 승인 2020.09.0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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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 이어온 남산돈까스에 프리미엄 한돈 제공
△지난2일, 한돈자조금과 ‘101번지 남산돈까스’가 한돈인증점 MOA를 체결했다.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가운데), ‘101번지 남산돈까스’의 조윤희 대표(왼쪽), 이상필 대표(오른쪽). (제공=한돈자조금)△지난2일, 한돈자조금과 ‘101번지 남산돈까스’가 한돈인증점 MOA를 체결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가운데), ‘101번지 남산돈까스’의 조윤희 대표(왼쪽), 이상필 대표(오른쪽). (제공=한돈자조금)
△지난2일, 한돈자조금과 ‘101번지 남산돈까스’가 한돈인증점 MOA를 체결했다.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가운데), ‘101번지 남산돈까스’의 조윤희 대표(왼쪽), 이상필 대표(오른쪽). (제공=한돈자조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프리미엄 돈가스 외식업체 브랜드 '101번지 남산돈까스'와 손을 잡았다.

한돈자조금과 '101번지 남산돈까스'를 이끄는 (주)에스엠제이컴퍼니가 지난 2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한돈인증점 단체인증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전국의 '101번지 남산돈까스' 매장은 위생과 식자재를 엄격하게 인증하는 한돈인증사업에 참여해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하남돼지집, 도드람 본래순대, 화포식당에 이어 한돈자조금이 네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한 프랜차이즈 업체인 '101번지 남산돈까스'는 연간 7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지역 명소형 브랜드이자 27년간 운영된 돈가스 전문점으로 한돈 산업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기회로 먹거리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 해소는 물론 한돈이 소비자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돼지 한돈만을 취급하는 음식점과 식육점을 발굴하는 한돈인증사업을 통해 소비자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말 기준 954개 였던 한돈 인증점은 이번 협약으로 990개소로 늘어 올 연말 1000개소를 돌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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