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버킷햇 등 ‘미원’ 굿즈 4종 무신사에 입점
대상 버킷햇 등 ‘미원’ 굿즈 4종 무신사에 입점
  • 권한일 기자
  • 승인 2020.10.1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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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취향 맞는 실용성 높은 아이템…1956세트 한정 판매
△대상이 ‘미원’ 굿즈 4종을 출시하고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 입점했다.(사진=대상)
△대상이 ‘미원’ 굿즈 4종을 출시하고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 입점했다.(사진=대상)

㈜대상이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미원’ 굿즈 4종을 출시하고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 입점했다.

미원 굿즈는 ‘일상의 감칠맛’이라는 슬로건으로 미원이 입 안의 즐거움을 넘어 ‘일상의 즐거움까지 함께한다’는 것을 모토로 기획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원 굿즈는 △양말(3종) △버킷햇(2종) △스웨트 셔츠(2종) △무릎담요(2종) 등 4가지 제품이다. 젊은 세대 취향에 맞춰 트렌디하고 실용성 높은 아이템을 고려했으며,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 입점했다.

굿즈 4종 모두 미원 고유의 신선로 로고를 그대로 활용했다. 양말은 레드·블루·블랙 3종이 한 세트로, 원색 사용과 두 줄 스트라이프 패턴의 디자인을 적용해 레트로 감성을 살렸다.

최근 잇템으로 떠오른 버킷햇은 베이지와 블랙 색상으로, 신선로 로고가 제품 전체에 프린트된 올오버 패턴이 적용됐다.

선선한 가을을 맞이해 선보인 스웨트 셔츠는 데일리 룩에 자주 활용되는 블랙과 그레이 등 무채색을 활용했으며, 미원 로고를 옆구리 부분에 감싸 들어가도록 심플하게 적용하고, 셔츠 라벨 택에도 레드 색상이 강조된 미원 로고를 새겼다.

추운 날씨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릎담요는 베이지·레드, 베이지·브라운 등 2가지 색상을 믹스 매치해 레드 또는 베이지 색의 미원 로고가 일렬로 늘어서도록 양면 프린팅 했다.

미원 탄생연도(1956년)에 맞게 굿즈 4종 수량도 총 1956세트로 한정 판매하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3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미원 로고가 박힌 형형색색 6가지 공기돌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대상은 미원의 ‘부캐(부캐릭터)’로 ‘흥미원’을 기획, 스페셜 패키지 제품을 선보이고 MZ세대가 공감할 만한 상황을 흥겹게 받아들이는 내용의 광고를 온에어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대상 관계자는 "MZ세대에 더욱 친근한 브랜드로 다가가기 위해 미원 굿즈를 출시하고 최근 젊은층에 패션 플랫폼으로 유명한 무신사에 입점해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요 소비층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이들 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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