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대신 샐러드’…동원홈푸드,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 배달전문점 오픈
‘밥 대신 샐러드’…동원홈푸드,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 배달전문점 오픈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0.11.12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남, 서초 지역 대상 ‘연어 포케’ ‘비욘드미트 타코볼’ 등 배달 시작
​​​​​​​내년 초까지 배달 전문점 포함 수도권 내 3~4곳 신규 매장 추가 계획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프리미엄 샐러드 전문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 배달 전문점을 오픈했다. 최근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음식 배달 서비스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점을 주목한 것이다.

지난 5월 합정역 인근에 문을 연 크리스피 프레시 1호점도 최근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배달 전문 오프라인 매장 ‘크리스피 프레시 딜리버리 서초점은 내부 취식과 방문 포장이 불가능하고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잇츠 등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주문이 가능하다.

강남·서초 지역을 대상으로 인기 메뉴인 ‘연어 포케’와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비욘드미트’의 100% 식물성 고기를 활용한 ‘비욘드미트 타코볼’ 등 다양한 프리미엄 샐러드 메뉴를 제공한다. 또한 착즙주스, 스무디, 데일리 요거트컵 등 각종 음료도 함께 판매한다.

‘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는 동원그룹의 각 계열사가 직접 생산하고 품질을 관리한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샐러드를 전문 취급하는 카페 브랜드다. 국내 최대 수산기업 동원산업이 어획한 프리미엄 참치와 신선하고 품질 좋은 노르웨이산 연어를 비롯해 동원그룹의 농업합작법인 어석이 직접 기른 흙 묻지 않은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 브랜드 ‘청미채’와 국내 1등 조미식품 제조업체 동원홈푸드 삼조쎌텍의 차별화된 소스 등 다양한 재료로 샐러드를 만든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최근 ‘밥 대신 샐러드’라는 말이 유행일 정도로 샐러드는 인기 식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으며, 든든한 한 끼 식사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샐러드를 즐길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까지 수도권 내 3~4곳의 신규 매장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