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선공개된 ‘푸드위크 2020’…30일까지 온라인 전시회 개최
온라인으로 선공개된 ‘푸드위크 2020’…30일까지 온라인 전시회 개최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0.11.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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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푸드위크 2020’ 온·오프라인 투트랙으로 진행
디렉토리 서비스·비즈매칭 서비스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제공

‘코엑스 푸드위크 2020 (COEX FOOD WEEK 2020, 제15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온라인 전시회가 오는 30일까지 코엑스 푸드위크 온라인 전시회 페이지를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엑스 푸드위크 2020’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온라인 전시회에는 참가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도입되며 폭넓은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푸드위크에서는 ‘온라인 디렉토리 서비스’를 통해 15일간 참가업체명과 대표 상품 정보를 홈페이지에 상시 노출하는 업체별 온라인 홍보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업체가 직접 기업 정보 및 상품의 상세 정보를 작성할 수 있어 각자의 개성을 살린 홍보와 실시간 정보 확인 및 수정이 가능하다.

참가업체별 맞춤형 비즈매칭 서비스도 제공된다. 참가업체는 국내외 주요 유통 및 대형 바이어들과의 온라인비즈매칭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매칭된 결과를 토대로 전시장 현장에서 비즈니스 상담회가 개최되며, 상담 종료 후에도 사후 지원을 통해 참가업체들의 실제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Grip’과 함께 하는 ‘라이브 with 코엑스 푸드위크’는 25일에서 28일까지 진행된다. ‘Grip’의 쇼핑호스트 ‘그리퍼’가 참가업체의 제품을 소개하고 시식하며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 간의 실시간 소통이 진행되며 생생한 전시장의 분위기도 확인할 수 있다.

국내외 푸드테크 전문가들이 모여 트렌드를 발표하는 오프라인 행사인 ‘푸드테크 컨퍼런스’도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송출된다. 25일과 26일에 진행되는 행사 종료 이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코엑스 푸드위크 2020’은 국내외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며, 국내 식품 기업에 판로를 확보해주고 수출 등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국내 하반기 최대 규모의 식품 비즈니스 행사다. 올해는 10개국 300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6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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