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소비자 중심 경영 선한 영향력 행사
식품업계, 소비자 중심 경영 선한 영향력 행사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0.12.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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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시상식서 CJ제일제당, 농심 ‘대통령표창’ 수상
​​​​​​​고객만족, 상생협력 등 CCM경영 제반 분야 걸쳐 높은 평가 받아

식품업계의 진정성 있는 소비자 중심 경영이 빛을 발하고 있다.

CJ제일제당과 농심은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0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CJ제일제당은 고객만족과 상생협력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CCM 인증제도 확산에도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 중심 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매일 주요 VOC(고객의 소리, Voice of Customer)를 대표를 비롯한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고객 목소리가 제품 출시와 개선에 반영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운영하고 있다.

식품업계가 추구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이 정부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진은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뒤 (왼쪽부터)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이영진 농심 부사장, 황래영 농심 고객상담팀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농심)
식품업계가 추구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이 정부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진은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뒤 (왼쪽부터)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이영진 농심 부사장, 황래영 농심 고객상담팀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농심)

농심은 협력사와 공정거래 문화 확립과 다양한 사회적 나눔 활동 등 소비자 친화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농심은 정기적으로 협력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주최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모금한 해피펀드 기금으로 주변 이웃에 마음을 전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소비자의 목소리를 임직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웹툰과 카드뉴스 형태의 VOC 정보지를 발행하고, 사내에서 고객의 소리 체험형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내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고객 중심 마인드 체질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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