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연탄 지원, 아동보호시설 케이크·호빵 등 후원
SPC행복한재단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돕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28일 겨울철 취약계층의 난방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밥상공동체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대표 허기복)을 통해 연탄 1만2500장을 기부했다. 83가구가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양이며, 서울 지역 난방 취약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소외계층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SPC해피버스데이파티’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지역 총 100곳의 아동보호시설에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브랜드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해피콘 모바일 상품권’을 지원했으며, 30일까지 서울지역 아동 양육 시설 30곳에 삼립호빵 6000개 지원 및 구세군 자선냄비 자원봉사자들에게 파리바게뜨 실키롤케익 1000개를 후원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추운 날씨와 코로나19 확산으로 더욱 어려움이 커진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모두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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