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C, ‘소비자 직접 유전자검사’ 서비스 대상 확대
GNC, ‘소비자 직접 유전자검사’ 서비스 대상 확대
  • 권한일 기자
  • 승인 2021.01.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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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탈모, 불면, 복부비만 등 50가지 유전적 요인 분석
진단결과로 1:1상담 후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동원F&B 'GNC'가 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 항목을 확대 운영한다.(사진=동원F&B)
동원F&B 'GNC'가 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 항목을 확대 운영한다.(사진=동원F&B)

동원F&B ‘GNC’가 소비자 직접(DTC) 유전자검사 서비스 '마이 G스토리' 검사 항목을 14종에서 50종으로 확대 운영한다. 소비자 직접 유전자검사를 통해 고객의 유전적 요인을 검사하고, 1대1 상담으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한다.

마이 G스토리 검사 항목은 건강, 피부, 모발 총 3개 분야 14가지에서 영양소, 피부·모발, 운동, 식습관, 개인특성, 건강관리 총 6개 분야 50가지로 확대한다. 비타민A, 셀레늄 등 영양소 상태를 비롯해 불면증, 복부 비만 정도, 근육 발달 능력 등 다양한 유전적 요인을 확인할 수 있다.

마이 G스토리 이용 고객은 제공받은 타액 수집 용기에 침을 모아 보존액과 섞어 GNC 매장에 제출하거나, 택배로 수집 용기 키트를 발송하면 된다. 검사 결과는 홈페이지나 문자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GNC 관계자는 “자신의 유전 정보와 건강 상태를 비대면으로 검사할 수 있는 DTC 서비스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며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고객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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