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동반성장협의체’ 발족···식품기업 참여 활발
소비자원 ‘동반성장협의체’ 발족···식품기업 참여 활발
  • 권한일 기자
  • 승인 2021.03.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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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CCM 인증제 참여 노하우 공유
경쟁력 향상 지원 · 사업과제 발굴 노력 합의

한국소비자원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과 소비자 중심 경영 확산을 위해 발족한 동반성장협의체에 식품기업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2일 한국소비자원 서울지원에서 열린 동반성장협의체 2021년 제1차 정기회의 모습.(사진=소비자원 제공)
△22일 한국소비자원 서울지원에서 열린 동반성장협의체 2021년 제1차 정기회의 모습.(사진=소비자원 제공)

소비자원 서울지원에서 22일 열린 이번 회의는 KGC인삼공사, 농심, 대상, SPC삼립, CJ제일제당, 파리크라상 등 식품기업과 애터미, 종근당 등 건강기능식품 기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소비자원과 동반성장협의체 참여 기업들은 중소기업의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 참여를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과제 발굴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앞으로 동반성장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한 선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반성장협의체 참여사: KGC인삼공사(간사기관), 공항철도, 남양주도시공사, 농심, 대교, 대상, 애터미, SPC삼립, 서울도시가스, 신한카드, CJ ENM, CJ제일제당, 아성다이소, 우리금융캐피탈, 종근당, 티알엔, 평화누리, 파리크라상, 포천도시공사, 호텔신라(이상 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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