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성원의 힘…5월부터 유정 얼굴사진 담은 한정판 제품 생산
‘꼬북칩’과 ‘꼬북좌’가 만났다. 대세와 대세의 만남이다.
오리온은 ‘꼬북칩’ 모델로 최근 역주행의 주역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 발탁은 팬들의 힘이다. 팬들 사이에서 유정은 만화 속 캐릭터를 닮았다고 해서 ‘꼬북좌’로 불린다. 이에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오리온 공식 SNS, 고객센터 등을 통해 유정을 꼬북칩 모델로 기용해달라고 수많은 요청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온은 이번 모델 계약을 통해 포장지 상 유정의 얼굴을 담은 한정판 제품을 5월부터 생산한다. 유정의 특별한 모습을 담은 포토 카드 5종 중 2종이 동봉된 꼬북칩 묶음 패키지도 온라인 한정으로 판매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브레이브걸스 유정 특유의 발랄하고 밝은 에너지와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힘입어 꼬북칩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라며 “소통을 중시하는 MZ 세대와 함께 더욱 사랑받는 꼬북칩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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