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나뚜루’ 품질 개선…‘진하고 풍부한 맛’ 극대화
롯데제과, ‘나뚜루’ 품질 개선…‘진하고 풍부한 맛’ 극대화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1.04.2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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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 배합 변경 및 함량 증대…패키지에도 원료 이미지 강조
롯데제과는 소비자 니즈에 맞게 나뚜루의 원료 배합 변경 및 함량 증대 등을 통해 보다 진하고 풍부한 맛을 내기 위한 품질 개선에 나섰다.(제공=롯데제과)
롯데제과는 소비자 니즈에 맞게 나뚜루의 원료 배합 변경 및 함량 증대 등을 통해 보다 진하고 풍부한 맛을 내기 위한 품질 개선에 나섰다.(제공=롯데제과)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나뚜루가 주요 제품의 품질을 개선했다.

나뚜루는 최근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자체 브랜드 조사에서 소비자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에 가장 크게 기대하는 바는 ‘진하고 풍부한 맛’이라는 점을 주목했다.

이에 따라 ‘스트로베리’는 딸기 함량을 기존 20%에서 48%로 늘리고 딸기 슬라이스와 퓨레, 농축액을 최적 비율로 블렌딩했으며, ‘바닐라 클래식’은 기존에 일부 첨가했던 물 대신 우유를 사용해 아이스크림의 풍미를 살렸다. 특히 ‘바닐라 클래식’은 친환경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 Rainforest Alliance) 인증을 받은 바닐라 향을 사용해 친환경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초코’는 순수 카카오 매스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초콜릿의 풍미를 극대화하고, 초콜릿 칩을 별도로 넣어 직한 초콜릿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패키지도 각각의 원물 일러스트를 삽입해 원료에 대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롯데제과는 SNS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욱 진하고 풍부해진 나뚜루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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