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 소관 시설별 장관 책임제' 일환
식약처, 육가공 분야 현장점검 진행
식약처, 육가공 분야 현장점검 진행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강립 처장이 29일 전북 김제시에 위치한 육류가공 업체 '도드람 김제 에프엠 씨'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처 소관 시설별 장관 책임제’의 일환으로 식약처 소관 분야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으로 진행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육류가공 업체 생활 방역 세부지침'이 현장에서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자율적인 방역수칙을 실천할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
김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최근 다양한 사업장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지속되는 상황인 만큼 육류가공 업체 작업 환경이나 특성을 고려해 업체 스스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이행하고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관리에 힘써 주신 육류가공 업체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식육은 남녀노소 모든 국민들이 즐겨먹는 중요한 먹거리인 만큼 위생·안전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식품음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