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위드맘 제왕’을 전 월령(태어나서 36개월까지)으로 확대 출시한다. 작년 9월 출시한 ‘위드맘 100일 제왕’이 좋은 성과를 내면서 제품라인을 신생아 전용에서 전 월령으로 확대한 것.
파스퇴르가 선보인 ‘위드맘 제왕’은 변화하는 출산 환경에 맞춰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이러한 기술력으로 저출산으로 전체 분유 시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도 위드맘 제왕은 기존 제품 대비 30% 이상 매출이 신장했고, 파스퇴르 분유 전체 매출도 매년 2~3% 가량 늘어나고 있다.
위드맘 제왕은 롯데푸드 파스퇴르, 롯데중앙연구소 및 국내 유수 대학병원이 공동 개발한 유아식이다. 위드맘 제왕에 적용된 비피도박테리움 롱검(B.longum)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것으로 다수의 국내 특허 및 학술논문(특허번호 10-1250463, “신생아 분변에서 분리한 내산소성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 비피더스 유산균 및 이를 이용한 프로바이오틱 조성물”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프로바이오틱스 4종과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3종을 배합한 신바이오틱스 설계로 영아가 건강한 장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편안한 소화와 잠, 부드러운 배변을 위해 모유와 유사한 지방산 구조인 OPO(INFAT)(특허번호 10-1411679)를 적용했다. 로타바이러스 억제능 특허를 받은 ESP 유산균체 대사물질도 적용했다. 김치에서 분리한 로타바이러스 억제능을 갖는 EPS유산균체 대사물질은 기능성을 인정받아 관련 특허를 받고, 2020년 IR52장영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7월 중순부터는 위드맘 제왕을 직접 체험해 볼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푸드몰(www.lottefoodmall.com)에 회원 가입을 하고 체험단 신청을 하면 무료로 연령에 맞는 위드맘 제왕(영아용 조제식, 성장기용 조제식 해당) 신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혁신적인 제품으로 어려운 시장 여건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출산 환경에 맞춰 연구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