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프릳츠와 협업 ‘삼립호빵 호찌머그 에디션’
빵 찜기와 머그컵을 하나로 합친 호빵 찜기 겸용
SPC삼립이 ‘삼립호빵’을 간편하고 실용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호찌머그’를 호빵과 세트로 구성해 시즌 한정 판매한다.
‘호찌머그’는 커피 컴퍼니 ‘프릳츠’와 협업해 두 브랜드 특성에 맞게 호빵 찜기와 머그컵을 하나로 합친 굿즈다. 프릳츠의 대표 캐릭터 ‘물개’와 ‘호빵찜기’를 레트로한 그래픽으로 구성해 입힌 호빵 찜기 겸용 머그컵이다.
호찌머그 머그컵에 물 200ml를 넣고 채반에 호빵을 올려 뚜껑을 덮은 상태로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동안 데우면 찜기에서 갓 찐 것 같은 촉촉한 호빵을 즐길 수 있다.
‘삼립호빵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은 ‘호찌머그’와 삼립호빵(12개입)이 함께 구성된 패키지로,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첫 판매 되며 향후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가격은 2만 2900원.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호찌머그’는 한국적인 빈티지 감성으로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누리는 프릳츠와 삼립호빵 이미지를 재치있게 결합한 아이템”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좋아하는 감성을 사로잡는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더 사랑받는 삼립호빵 브랜드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삼립은 갑작스러운 한파가 시작되면서 지난 주말 호빵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23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태제과, 제철 땅콩과 리얼 초코케이크의 만남 ‘오예스 피넛버터’
오븐으로 구운 땅콩 넣고, 땅콩버터크림 함량도 늘려 달콤 고소한 맛
해태제과가 오예스 가을 시즌 에디션으로 ‘피넛버터’를 출시했다. 제철 땅콩의 고소함을 가득 채운 가을 한정판으로 12월까지만 맛볼 수 있다.
11번째 오예스 시즌 한정판은 고객들의 요청으로 결정됐다. 올 초 진행한 SNS 이벤트에서 이번 가을 오예스에 가장 담기길 원하는 맛으로 ‘땅콩’이 선정된 것.
‘피넛버터’는 오븐으로 땅콩을 구워 탄내 없이 풍미가 진하고 깔끔하다. 땅콩버터크림 함량도 오리지널 보다 절반 가까이 늘려 두툼하게 넣었다.
또 오예스만의 수분(20%)이 텁텁할 수 있는 땅콩버터를 부드럽게 감싸 달콤하면서도 고소함이 배가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
해태제과 관계자는 “그 계절에 가장 맛있는 시즌 한정판으로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제철 오예스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계절을 즐기는 리얼 초코케이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