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장케어 프로젝트 MPRO3’ 식품영양과학회서 기술혁신상 수상
hy ‘장케어 프로젝트 MPRO3’ 식품영양과학회서 기술혁신상 수상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1.10.29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속적인 품질 개선 연구 통해 대표 장 건강 제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
hy의 MPRO3 제품 2종. (사진=hy)
hy의 MPRO3 제품 2종. (사진=hy)

hy의 장(腸) 건강 제품 MPRO3가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2021 국제심포지움 및 정기학술대회’에서 기술혁신상을 받았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의 2021 국제심포지움 및 정기학술대회는 국내외 학계, 연구기관, 산업체 등이 참석하는 식품영양분야 대표 국제 학술대회로 기술혁신상은 업적의 독창성과 산업 내 기여정도를 평가해 시상한다. 실제, 국내외 특허 등록과 논문게재 건수 등 객관적 수치와 함께 기술혁신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MPRO3는 국내 최초 이중제형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다. 프로바이오틱스와 그 증식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를 캡슐과 액상형태로 특허캡에 담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 제품명에서 의미하듯 hy가 자체 개발한 특허 유산균 3종 HY8002+HY2782+HY7712을 혼합해 만들었다.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와 공동연구 및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 관련한 SCI급 논문 2건이 국제 학술지에 등재돼 있다.

아울러 소화기 관련 연구자 2만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대회 ‘세계소화기학회(Digestive Disease Week)’에서 세계 최초로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섭취 후 장내 균총 변화를 밝혀 주목을 받았다.

높은 판매량으로 산업 성장에도 기여했다. 출시 2년 만인 지난 2월 누계 1억 병 판매를 달성했다. 1.6초당 1병씩 팔린 셈이다.

이정열 hy 중앙연구소장은 “’장케어 프로젝트 MPRO3’는 hy의 50년 프로바이오틱스 연구기술력을 집약해 만든 제품이다”라며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추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국내 대표 장 건강 제품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