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라팩 ‘난빛 축제’서 자연 순환 중요성 알려
테트라팩 ‘난빛 축제’서 자연 순환 중요성 알려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1.11.0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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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환경문화 페스티벌…콘서트·사진 공모전 등 개최

테트라팩 코리아가 난빛축제조직위원회와 함께 오는 11월 14일까지 2021 난빛축제를 진행한다. 난빛축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쓰레기 매립지에서 자연문화환경도시로 새롭게 태어난 상암동 일대 난빛 도시를 통해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환경문화국제페스티벌이다.

테트라팩 코리아와 난빛축제조직위원회가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앞마당에서 환경문화국제페스티벌 2021 난빛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2021희망을 담다 콘서트’를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태권도 시범을 선보인 경원 태권도 시범단 단원들이 테트라팩의 기업 모토 ‘소중한 것을 지킵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테트라팩 코리아)
테트라팩 코리아와 난빛축제조직위원회가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앞마당에서 환경문화국제페스티벌 2021 난빛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2021희망을 담다 콘서트’를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태권도 시범을 선보인 경원 태권도 시범단 단원들이 테트라팩의 기업 모토 ‘소중한 것을 지킵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테트라팩 코리아)

테트라팩 코리아와 난빛축제조직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앞마당에서 난빛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2021 희망을 담다 콘서트’를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오프라인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거리두기 객석과 마스크 쓰기 착용 등 방역지침을 엄수하며 공연 관계자 등 소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연에는 서울 드와이트 외국인 학교 현악단, 경원 태권도 시범단, 댄스 크루 빅토리아 킴 컴퍼니, 감성 팝 밴드 옐로위크 등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테트라팩 코리아는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 구축을 위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공연 관계자 및 난지도 공원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에게 테트라팩의 무균포장 기술이 적용된 음료를 제공하고, 사용된 종이팩을 수거하는 종이팩 리사이클링 존을 마련했다. 수거된 종이팩은 테트라팩 코리아의 재활용 설비 시설로 옮겨져 핸드타올, 크라프트지(Craft Paper), 쇼핑백 등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난빛도시의 모습을 공유하는 난빛도시SNS사진 공모전도 진행한다. 11월 14일 오후 6시까지 난빛도시 일대의 다양한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난빛도시 #난빛축제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리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최우수상과 우수상, 난빛상을 추첨(총 31명)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은정 테트라팩 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상무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건강과 환경, 지역 사회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난빛 도시가 지닌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중한 것을 지킵니다’라는 모토처럼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하는 테트라팩이 되겠다”고 말했다.

테트라팩 코리아는 2013년 외국계 기업으로는 최초로 서울시와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로 9회 째 꽃섬문화원,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에너지드림센터, NCSU(난빛도시이야기대학), 서부공원녹지사업소와 함께 난빛축제를 후원 및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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