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준비하던 외식업계 찬물
오는 6일부터 4주간 사적모임 인원을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축소한다는 정부의 발표에 외식업중앙회가 유감을 표했다.
중앙회는 입장문을 통해 “확진자 확산에 따른 비상조치라는 점은 이해하지만 갑작스런 인원수 축소 발표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하고 있던 외식업계에 찬물을 끼얹는 처사”라고 표명했다.
중앙회는 “외식업계는 연말특수를 통해 매출 증대를 기대해 왔었는데 이번 조치로 기대가 무산될 위기에 처해있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외식업주 손실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을 차질없이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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