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두협회 ‘2021 미국 대두 지속가능성 어워드’ 개최
미국대두협회 ‘2021 미국 대두 지속가능성 어워드’ 개최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1.12.15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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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대두유 ‘지속가능 인증 로고’ 사용 기념…감사패
가공품에 60% 이상 투입 때 부여…일본 등 35개 사 획득
이진성 대표 “대두유 사용 제품의 가치 소비자에 널리 전달”

미국대두협회(U.S. Soybean Export Council, USSEC)가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 인증 로고(Sustainable U.S. SOY™) 사용을 기념해 1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1 미국 대두 지속가능성 어워드(2021 U.S. Soy Sustainability Award Ceremony)’를 개최했다.

미국대두협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롯데푸드㈜의 고올레산 대두유 제품에 지속가능 인증 로고를 사용함을 기념하기 위해 롯데푸드 이진성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미국대두협회)
미국대두협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롯데푸드㈜의 고올레산 대두유 제품에 지속가능 인증 로고를 사용함을 기념하기 위해 롯데푸드 이진성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사진=미국대두협회)
미국대두협회가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 인증 로고(Sustainable U.S. SOY™) 사용을 기념해 1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1 미국 대두 지속가능성 어워드(2021 U.S. Soy Sustainability Award Ceremon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미국대두협회 한국주재사무소 이형석 대표와 롯데푸드의 이진성 대표이사, 주한미국대사관 케이틀린 최(Ms. Katelyn Choe) 부대사 대리 등 주요 인사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사진=미국대두협회)
미국대두협회가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 인증 로고(Sustainable U.S. SOY™) 사용을 기념해 1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1 미국 대두 지속가능성 어워드(2021 U.S. Soy Sustainability Award Ceremon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미국대두협회 한국주재사무소 이형석 대표와 롯데푸드의 이진성 대표이사, 주한미국대사관 케이틀린 최(Ms. Katelyn Choe) 부대사 대리 등 주요 인사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사진=미국대두협회)

이번 행사는 미국산 대두 생산자들의 지속가능한 생산방식에 대한 가치와 노력을 담은 지속가능 인증 로고의 의미를 알리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롯데푸드㈜의 고올레산 대두유 제품에 지속가능 인증 로고(Sustainable U.S. SOY™)를 사용함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국대두협회 한국주재사무소 이형석 대표와 롯데푸드의 이진성 대표이사, 주한미국대사관 케이틀린 최(Ms. Katelyn Choe) 부대사 대리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미국대두협회 CEO 짐 서터(Jim Sutter)와 동북아 지역 국장 로잘린드 리크(Rosalind Leeck) 등도 미국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석했으며, 미국대두협회는 롯데푸드 이진성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롯데푸드는 지속가능성 인증 로고 사용을 발판으로 친환경 유지 제품 확산과 ESG 경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수입하는 미국산 대두유 원유에 지속가능성 인증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대두유의 친환경성과 품질에 대한 대중의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고올레산 대두유 B2C 제품도 선보여 소비자의 친환경 유지 제품 선택권을 확대할 계획이다.

온라인 축사를 통해 미국대두협회 CEO 짐 서터(Jim Sutter)는 “롯데푸드가 한국 최초로 지속가능 인증 로고를 사용하고, 특히나 고올레산 대두유 제품으로는 세계 최초로 로고를 부착했음을 축하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기업이 더 나은 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미국 대두 농부들도 새로운 혁신과 새로운 관리 관행을 채택, 최고의 보존 및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재배된 대두의 안정적인 공급 및 가치 전달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롯데푸드 이진성 대표이사는 “지속가능 인증 로고를 사용하는 것을 기념하는 자리에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2022년에는 미국대두협회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지속가능한 대두유를 사용한 제품 가치가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국 대두 생산자들은 지속가능성 보증 인증 규약(SSAP)에 맞춰 대두를 생산해오고 있으며, 오는 2025년까지 2000년 대비 토지사용 감소 10%, 토양침식 감소 25%, 에너지 사용효율성 개선 10%, 온실가스 배출량 10% 감소 등과 같은 객관적으로 측정 가능한 핵심 목표를 설정해 실행하고 있다. 또 다음 세대를 위한 농작물 및 토지 보존을 위해 윤작과 수자원 관리, 무경운 농법, 해충 관리, 토양 영양관리, 야생 동·식물 보존 등 생물다양성에 기여하며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롯데푸드는 미국대두협회와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고 친환경 유지 제품 마케팅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고올레산 대두유의 친환경성과 높은 품질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10월 고올레산 대두유의 우수한 품질과 장점을 알리는 ‘고올레산 콩기름 레시피 콘테스트’에 협찬하고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본선 행사를 롯데푸드 본사 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했다. 이밖에도 학술대회 및 쿠킹클래스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외식산업 현장에 고올레산 대두유의 특장점을 널리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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