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켈로그가 스포츠 패션 브랜드 데상트와 협업해 '호랑이 기운 스포츠 팩'을 공개하고 국내 프로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데상트 X 켈로그 호랑이 기운 스포츠 팩'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두 브랜드의 슬로건과 비전을 결합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운동'이라는 콘셉트로 전개된다. 라인업은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해 △의류 6종 △패션 액세서리 4종 △신발 1종 등 총 11종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컬렉션 아이템은 체형에 관계없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맨투맨과 하의, 기능성 소재로 가볍고 땀 흡수가 잘 되는 티셔츠 등이다. 일상에서 가볍게 착용 가능한 슬리퍼와 모자, 에코백 등 데일리 아이템도 선보인다. 켈로그 로고를 포인트로 새긴 컬렉션은 데상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소영 농심켈로그 마케팅팀 차장은 "새해를 맞아 결심한 운동 다짐이 꾸준한 습관으로 이어지도록 소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패션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가꾸는 2030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춰 올해도 국내 프로틴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