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식품·식품기기 등 전시, 세미나 진행(2/18~2/20)
비건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제5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된다.
엑스컴인터내셔널이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50여 브랜드 200여 개 부스가 참여하며 참관객 3만여 명의 규모로 열린다.
행사 내용은 △비건 브랜드 및 제품 전시 △비즈니스데이 △건강 세미나 △쿠킹쇼 △패션&뷰티쇼 △비건 바(Bar)와 카페 등 특별기획전 △이벤트 등이다. 비건 식재료부터 디저트, 소스를 비롯한 식품과 비건 식품기기, 대체 소재 의류 및 화장품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비건 관련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도 이뤄진다. 행사 첫째 날인 18일에는 △비건문화단의 ‘비건하기 편한 나라 : 비건 스타트업 초청 토크’ △강은아 공팔리터 매니저의 ‘일 잘하는 브랜드의 핵심, 고객경험(CX) 마케팅’ 등이다.
19일에는 △이금비 Alpro 앰버서더의 ‘식물성 음료 알프로를 활용한 비건음료 레시피’ △장성준 글로벌표준인증원 수석전문위원의 ‘식물성 대체식품 트렌드와 비건 인증’ 등, 20일에는 △황영희 한국비건인증원 원장의 ‘비거니즘의 방향과 미래 그리고 인증’ △김솔민 비견 대표의 ‘반려면 비건 수제간식/시연’ 등의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비건페스타 홈페이지(veganfesta.com)에서 가능하며 2차 사전등록은 17일까지다.
저작권자 © 식품음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