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협회, 미래 식품산업 환경변화 대응 등 413억 예산 의결
식품산업협회, 미래 식품산업 환경변화 대응 등 413억 예산 의결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2.02.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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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이사회서 올해 사업추진계획 등 의결…이효율 회장 재선임 결정

힌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가 2022년도 예산으로 2021년 400억 원보다 0.5% 늘어난 413억 7107여 만원을 의결하고 올해 사업계획도 마련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가 21일 열린 이사회에서 2022년도 예산으로 413억7107여 만원을 의결하고 올해 사업계획도 마련했다. (사진=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식품산업협회가 21일 열린 이사회에서 2022년도 예산으로 413억 7107여 만원을 의결하고 올해 사업계획도 마련했다. (사진=한국식품산업협회)
△이날 26일부로 3년 임기가 만료되는 이효율 회장의 재선임이 결정됐다. 사진은 식품산업협회 이효율 회장. (사진=한국식품산업협회)
△이날 26일부로 3년 임기가 만료되는 이효율 회장의 재선임이 결정됐다. 사진은 식품산업협회 이효율 회장. (사진=한국식품산업협회)
△이사회에서 발언 중인 김명철 상근부회장. (사진=한국식품산업협회)
△이사회에서 발언 중인 김명철 상근부회장. (사진=한국식품산업협회)
△식품산업협회 이사회에는 이효율 회장, 김명철 상근부회장, 동원F&B 김재옥 대표, 오뚜기 황성만 대표, 롯데네슬레코리아 김태현 대표 등 이사 및 감사진 26명 중 15명이 참석했다. (사진=한국식품산업협회)
△식품산업협회 이사회에는 이효율 회장, 김명철 상근부회장, 동원F&B 김재옥 대표, 오뚜기 황성만 대표, 롯데네슬레코리아 김태현 대표 등 이사 및 감사진 26명 중 15명이 참석했다. (사진=한국식품산업협회)

식품산업협회는 21일 오후 협회 대회의실에서 이효율 회장, 김명철 상근부회장, 동원F&B 김재옥 대표, 오뚜기 황성만 대표, 롯데네슬레코리아 김태현 대표 등 이사 및 감사진 26명 중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협회는 올해 미래 식품산업 환경변화 사전 대응, 글로벌 식품산업 혁신성장 지원 강화, 식품 친화 생태계 조성 등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미래 식품산업 환경변화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권장 소비기한 시행에 따른 제도 활성화 △설탕세 도입, 신종유해물질 저감화, 표시광고 자율심의 지원, GMO 완전 표시제, 식물성 단백질 대체식품 등 식품산업 환경 변화에 신속한 대응 △군 급식 개선을 통한 신시장 확대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글로벌 식품산업 혁신성장 지원 강화를 위해선 △협의체 운영 활성화, 공동 정책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한 자원순환을 통한 ESG 경영 고도화 △특허청-협회 협력을 통한 K브랜드 중장기 종합 지원 사업 추진 △FTA 활용 및 수출 역량 강화 교육·정보를 제공한다.

식품 친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식품산업 우호·지지기반 확대 △고령인력 관리 등 고용환경 변화 선제적 대응 △중소 식품기업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 확대 △뉴미디어 채널 구축 및 식품산업 콘텐츠 제작 등을 진행한다.

또한 이날 26일부로 3년 임기가 만료되는 이효율 회장의 재선임이 결정되며 다시 한번 협회를 이끌게 됐으며, 비상근부회장인 동원F&B 김재옥 대표와 비상근이사인 샘표식품 박진선 대표의 재선임도 의결됐다.

아울러 대표직 퇴임으로 인해 롯데제과 이영구 대표(비상근부회장), 오뚜기 황성만 대표(비상근부회장), CJ제일제당 김상익 대표(비상근부회장)으로 비상근 임원의 변경이 있었으며, 24일부로 만료되는 대평 김경재 대표, 일동후디스 이준수 대표의 비상근감사직도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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