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서울본부세관 및 알리바바닷컴과 공동으로 K-food 수출 지원을 위한 ‘RCEP 활용 및 글로벌 B2B 전자상거래 진출전략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RCEP에 대한 이해 및 활용도를 증진시키고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을 활용한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웨비나 주요 내용은 △22년도 식품산업협회 수출지원사업 △RCEP 활용을 통한 K-food 수출지원 안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B2B 트렌드 변화 △글로벌 B2B 마켓플레이스 식음료산업 트렌드 및 성공사례 △알리바바닷컴 현황 및 전망 등이다. 

웨비나는 3월 4일 금요일 14시에 개최되며 참가 신청은 3월 2일까지이다. 참가기업에게는 서울본부세관의 RCEP 활용을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과 알리바바닷컴의 연회비 할인, 미니사이트 제작 등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희망자는 협회 홈페이지(www.kfia.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효율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은 “이번 웨비나가 우리 식품업계의 RCEP 및 글로벌 B2B 전자상거래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본부세관과 함께 K-food 수출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작년 4월 서울본부세관과 ‘K-food 수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품 기업을 위한 다양한 수출지원 협력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최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