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의 안주야(夜) ‘혼술선풍기’ 캠페인이 ‘2022 스파익스 아시아 광고제’ PR부문 브론즈상을 수상했다.

스파익스 아시아(Spikes Asia)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권위있는 광고제다. 올해는 총 3043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총 25개 부문에서 246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 청정원 안주야 혼술선풍기 캠페인은 혼술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PR부문 브론즈상을 받았다. 

해당 캠페인은 작년 7월 코로나19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안주야 ‘혼술선풍기’와 함께 혼술을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며 ‘안주의 새로운 바람이 분다’는 슬로건을 위트있게 표현했다.

‘혼술선풍기’는 탁상용 선풍기에 술잔을 든 손 모양으로 선풍기의 회전 기능을 활용해 혼술족도 건배할 수 있도록 제작된 아이템이다. 해당 제품의 초기 물량은 옥션 출시 하루 만에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대상 관계자는 “이번 ‘스파익스 아시아’ 브론즈상 수상은 소비자와 긴밀하게 소통하려는 브랜드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안주야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트렌디한 캠페인 전개를 통해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