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식약처장 개인맞춤형 건기식 정착 현장 논의
김강립 식약처장 개인맞춤형 건기식 정착 현장 논의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2.03.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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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 방문…전문가와 제도 정착 방안 및 업계 애로사항 논의
(제공=식약처)
(제공=식약처)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이 24일 경기도 성남 소재 암웨이 브랜드 센터를 방문해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에 대한 규제지원 방안을 학계·업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암웨이는 규제 실증특례 시범사업 업체 중 하나로, 전국 5개 매장에서 비타민, 무기질, EPA‧DHA 함유 유지 제품 등으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소분·판매하고 있다.

김 처장은 방문 현장에서 규제실증특례 시범사업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 정착 방안 및 업계 애로사항 등에 대해 전문가들과 논의했다.

특히 그동안 운영한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정비 방안 등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김 처장은 “최신 식품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은 개인별 식습관,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고 소비자의 섭취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식품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성공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서는 소비자 안전을 위한 식품위생관리가 중요하므로 시범사업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세심하게 검토해 제도를 정비하는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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