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세계 참치의 날 맞이 ‘튜나런’ 개최
동원F&B, 세계 참치의 날 맞이 ‘튜나런’ 개최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04.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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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어획‧유통되는 ‘MSC 인증 참치’ 관심 제고 목적으로 기획
4.0km 혹은 5.2km 달린 후 SNS 인증…인증 메달 등 제공 (5/2~5/22)

동원F&B(대표 김재옥)가 세계 참치의 날(5/2)을 맞아 비대면 기부 마라톤 ‘튜나런’을 개최하고 ‘MSC 인증 참치’ 알리기에 나선다.

튜나런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어획 및 유통되는 ‘MSC 인증 참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국제 비영리기구 MSC(해양관리협의회) 한국사무소와 벤처기업 ‘러닝포인트’와 협업해 진행된다.

튜나런은 동원참치의 출시 40주년과 MSC 한국사무소 설립 4주년을 기념하고, 5월 2일 세계 참치의 날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라톤 거리를 각각 4.0km와 5.2km로 선정했다.

참여자들은 내달 2일부터 22일까지 4.0km나 5.2km를 자유롭게 달린 후 거리 측정이 가능한 앱을 이용해 각자의 기록을 SNS에 인증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동원 MSC 인증 가다랑어 사용 참치’와 ‘동원샘물 라벨프리’ 등 친환경 제품은 물론 ‘동원참치 튜나페’, 인증 메달, 텀블러, 클린백, 기념 포토카드 등을 제공한다.

대회 접수는 5월 17일까지이며 참가비만 1만 5000원이다. 참가비 일부는 부산녹색소비자연대에 기부될 예정이다.

동원F&B가 세계 참치의 날을 맞아 비대면 기부 마라톤 ‘튜나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어획 및 유통되는 MSC 인증 참치에 대한 소비자 관심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사진=동원F&B)
동원F&B가 세계 참치의 날을 맞아 비대면 기부 마라톤 ‘튜나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어획 및 유통되는 MSC 인증 참치에 대한 소비자 관심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됐다.(사진=동원F&B)

동원F&B 관계자는 “세계 참치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참치 소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마라톤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어획 과정부터 제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한 ‘동원 MSC 인증 가다랑어 사용 참치’를 통해 지속가능한 수산업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사회적 공감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SC는 지속가능수산물 분야에서 권위있는 국제 비영리기구로, 해양생태계 및 어종 보호, 국제 규정 준수 여부 등 조업 과정 전반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MSC 인증을 받은 수산물은 지속가능한 어업, 생산 및 유통 과정을 거친 ‘착한 수산물’이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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