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상품] 오뚜기 ‘화덕style 피자’…전문점 수준의 도우·토핑으로 무장
[화제의 상품] 오뚜기 ‘화덕style 피자’…전문점 수준의 도우·토핑으로 무장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2.05.16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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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으로 1위 강화…‘페페로니디아볼라·트러플풍기 피자’ 2종
집에서 전자레인지 등으로 고급 피자 뚝딱

포스트 코로나 시대 들썩이는 냉동피자 시장에 오뚜기가 ‘화덕style 피자’로 새 바람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다.

오뚜기는 1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피자전문점 ‘마리오네’에서 오프라인 시식회를 열고 냉동피자의 프리미엄화(化)를 목표로 고급화된 메뉴, 전문점 수준의 도우 및 토핑으로 이달 새롭게 변신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오뚜기는 1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피자전문점 ‘마리오네’에서 오프라인 시식회를 열고 신제품 ‘화덕style 피자’ 2종을 공개했다. (사진=식품음료신문DB)
오뚜기는 16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피자전문점 ‘마리오네’에서 오프라인 시식회를 열고 신제품 ‘화덕style 피자’ 2종을 공개했다. (사진=식품음료신문DB)

오뚜기가 새롭게 출시한 ‘화덕style 피자’는 ‘페페로니디아볼라 피자’와 ‘트러플풍기 피자’ 등 총 2종으로 구성됐으며, 집에서도 화덕 없이 가정 내 조리도구(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등)를 활용해 고급 레스토랑·전문점 수준의 피자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 냉동시장은 연간 1267억 원 규모로 2년 전보다 31%가량 신장했다. 코로나19 이후 식사하는 횟수가 늘면서 가정간편식의 수요가 늘어남과 동시에 냉동피자 판매도 증가했는데, 이 시장에서 오뚜기는 3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 2016년 ‘BASIC 피자’ 4종을 시작으로 냉동피자 시장에 가장 먼저 뛰어든 기업이다. 이후 사각피자, 떠먹는 컵피자, UNO피자, 프리미엄 피자, 크러스트 피자 등을 출시하며 이번 신제품인 화덕style 피자 2종까지 더하면 총 7가지 라인업에 20개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신제품 ‘화덕style 피자’은 화덕 없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고급 레스토랑, 전문점 수준의 피자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페페로니디아볼라 피자 △트러플풍기 피자 등 2종으로 구성됐으며, 직화 오븐에 구워 도우의 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화덕 특유의 불향과 깊은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잘 숙성된 도우를 고온에서 구워낼 때 생기는 ‘에어버블’은 피자의 고소한 맛을 한층 더해준다는 것.

(사진=오뚜기)
(사진=오뚜기)

‘페페로니디아볼라 피자’는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와 짭짤한 페페로니를 듬뿍 넣은 제품으로, 화끈한 스파이시 소스를 더해 매콤하고 개운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선보인 ‘트러플풍기 피자’는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에 양송이, 새송이 버섯을 더해 풍성한 식감을 살렸으며, 진한 트러플 풍미의 머쉬룸 소스가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맛을 냈다.

‘화덕style 피자’는 화덕 없이 가정 내 조리도구(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등)만으로 전문점 수준의 피자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올리브오일 등을 후첨해 즐겨도 좋다고 오뚜기 측은 설명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토핑, 도우에만 차별점을 둔 제품이 주를 이루는 현 시장에서 오뚜기는 더 나아가 이번 신제품을 통해 메뉴 고급화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화덕style 피자’를 출시하며 시장 성장을 더욱 이끌어낼 계획”이라며 “집에서 간단한 조리만으로 화덕피자 전문점 수준의 맛과 퀄리티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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