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사)대한노인회와 건강한 노인 식문화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CJ프레시웨이는 대한노인회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급식의 질 향상 및 환경 개선 △건강한 식문화 메시지 전달을 목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 상품을 활용해 경로 식당 메뉴를 다양화하고 여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노인회와 지속적으로 협업해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한 케어푸드를 개발하고 특식 이벤트, 쿠킹클래스 등 각종 부가 서비스도 지원키로 했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백세시대를 맞아 노인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균형 잡힌 식사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라며 “환자식 공급, 케어푸드 개발 등으로 다져온 노하우를 발휘해 노인 식문화 개선과 영양 증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69년 설립된 대한노인회는 노인 권익 신장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단체로 전국 연합회, 경로당 등을 포함해 약 3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최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