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추석 맞이 사회공헌활동
SPC그룹, 추석 맞이 사회공헌활동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09.0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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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크라상, 복지시설에 10㎏ 쌀 160포 후원 등
비알코리아, 노인복지관에 추석 선물세트 200여 개 전달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석 맞이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먼저 SPC그룹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는 추석’을 주제로 노숙인 배식 봉사활동, 취약계층 명절 선물 전달 등을 실시했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경기도 성남시 노숙인 무료 급식소 ‘안나의집’에서 노숙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배식 활동을 펼친 한편 파리바게뜨 및 SPC삼립 빵, 우유 총 4000여 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별로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전국 31개 복지기관에 추석 명절 제품을 후원했다. 특히 이번 추석은 많은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 기관 수를 2배 이상 대폭 확대했다.

SPC그룹이 추석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경기도 성남시 노숙인 무료 급식소 ‘안나의집’에서 SPC그룹 임직원들이 배식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사진=SPC)
SPC그룹이 추석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은 경기도 성남시 노숙인 무료 급식소 ‘안나의집’에서 SPC그룹 임직원들이 배식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사진=SPC)

파리크라상은 경기도 성남시에서 아동, 노인, 장애인 시설 30여 곳의 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2022년 성남시 추석 맞이 사랑의 식품나누기’ 행사에 10㎏쌀 160포를 후원했다. 또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역삼노인지원센터, 하상장애인복지관에 파리바게뜨 알찬단팥호두빵 등의 제품을 전달했다.

비알코리아는 음성군 노인복지관과 음성꽃동네아동복지시설에 추석 선물세트 200여 개를 전달했다.

SPC삼립은 서울 동작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 경기 시흥시, 성남시, 안산시, 세종시, 충남 서천군, 전남 구례군 등 전국 지역복지기관에 자사 제품을 선물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배식 봉사, 제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ESG 경영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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