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등록 절차’ 실무교육 실시
식품진흥원,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등록 절차’ 실무교육 실시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09.1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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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교육 및 기업 지원사업 소개 등
2028년까지 기업지원 체계 마련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오는 16일 ‘건강기능식품기능성원료등록 절차’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관련 업계 종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스마트 제품화 지원연구’의 일환으로 기능성원료 연구·개발 전문가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7월 서울에 이어 이번에는 전북 익산(식품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개발 및 기능성표시식품 수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한국국제생명과학회의 건강기능식품 산업체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 소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기능성식품 해외 등록현황 및 사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건강기능식품 등록절차 및 보완 사례 △식품진흥원의 기업 기술력 강화 지원 및 장비공동활용 지원 사업 소개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과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 정보를 제공한다.

식품진흥원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스마트 제품화 지원연구’ 과제의 주관기관인 한국국제생명과학회 및 한국식품연구원과 함께 2028년까지 기능성식품 기술지원 통합 시스템 운영 및 평가 기술지원 체계 구축,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실효성있는 기업지원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김영재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식품기업들이 겪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전문 컨설팅 및 인프라 지원 정보를 제공받음으로써 막힘없는 제품개발 로드맵을 수립·실행해 미래식품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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