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임산부의 날 맞아 ‘파스퇴르 위드맘 분유’ 기부
롯데제과, 임산부의 날 맞아 ‘파스퇴르 위드맘 분유’ 기부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09.28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1만6932개 분유 전국푸드뱅크 기부
항로타 성분 함유된 ‘파스퇴르 위드맘 분유’

롯데제과가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앞두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파스퇴르 위드맘 분유 3종(100일·1단계·2단계)을 기부했다.

이번에 지원한 분유는 총 1만6932개(2억8000만 원 상당)로 지역사회 저소득층 영아들의 성장을 지원한다.

항로타 성분이 함유된 파스퇴르 위드맘 분유는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IR52 장영실상은 신기술제품을 개발·상품화해 산업기술혁신에 앞장선 기업 및 연구소의 기술개발 담당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롯데제과가 임산부의 날을 맞아 파스퇴르 위드맘 분유 3종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기부했다.(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임산부의 날을 맞아 파스퇴르 위드맘 분유 3종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기부했다.(사진=롯데제과)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 중증 설사병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원인으로 변이가 계속 일어나 백신으로도 일부 로타바이러스는 예방이 불가능하다. 롯데제과 파스퇴르는 이를 고려해 로타바이러스 억제 효능을 갖는 유산균을 넣은 파스퇴르 위드맘 분유를 개발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자사 제품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의 건강과 영양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에 앞장서는 착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