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 그릭’부터 ‘한끼오트’ 등 무라벨 전환
연간 74톤 플라스틱 저감 효과
연간 74톤 플라스틱 저감 효과
요거트 전문 기업 풀무원다논(대표 임광세)은 제10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환경에 관심이 높은 ‘엠제코(MZ+Eco)’ 세대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비즈니스와 제품을 선보이는 마케팅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
풀무원다논은 작년 6월 ‘풀무원다논 그릭’을 무라벨로 출시했다. ‘풀무원 다논 그릭’의 무라벨 전환에 따른 플라스틱 절감량은 연간 40톤에 이른다. 아울러 풀무원다논은 리얼오트를 맛있게 즐기는 ‘한끼오트’, 하루 한 컵 온 가족 활력 요거트 ‘아이러브요거트’ 3종을 무라벨로 순차 전환했다.
이에 따라 무라벨로 전환함에 따라 연간 74톤의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는 15g 무게의 생수병 500㎖ 기준으로 약 7400만 개에 달한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앞으로도 풀무원다논 전 제품을 무라벨로 전환하고자 하는 목표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일상에서도 친환경 소비와 실천을 도울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는 ‘2022 제10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고객가치 중심의 마케팅 활동 등을 펼친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후보의 리더십 △인프라 △마케팅 전략 △마케팅 실행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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