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1∼20억 ‘축산물 해썹 적용 실무그룹’ 회의 개최
연매출 1∼20억 ‘축산물 해썹 적용 실무그룹’ 회의 개최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2.10.2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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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관리인증원 서울지원…유튜브서 HACCP 개요·관리기준서 작성 방법 등 소개
올해까지 식육가공업소·식육포장처리업소 HACCP 인증 받아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서울지원은 지난 24일 식육가공업·식육포장처리업 HACCP 준비업체 대상 ‘축산물HACCP 의무적용 워킹그룹’을 개최했다.

워킹그룹 주요 내용은 △HACCP 개요 △HACCP 관리기준서 작성 방법 △스마트HACCP 사업 소개 △HACCP 인증업체 사례 소개 등이다.

올해까지 HACCP을 의무적으로 인증받아야 하는 식육가공업소(햄, 소시지류 등 생산), 식육포장처리업소(포장육, 식육간편조리세트 등 생산)는 반드시 의무기한 내에 HACCP 인증을 받아야 한다. 

연매출액 1억 원 이상(2016년 기준) 식육가공업소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연매출액 20억 원 이상(2020년 기준) 식육포장처리업소는 오는 12월 31일까지다.

HACCP인증원이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식육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대상 HACCP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HACCP인증원이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식육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대상 HACCP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참석한 업체 담당자는 “동일 업종이 HACCP준비를 위해 같이 고민하는 부분들을 얘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런 교육은 여러번 반복해서 들을수록 이해도가 높아지는데 특히 이번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교육을 들으러 가는 이동시간 등을 절약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연범 HACCP인증원 서울지원장은 “올해까지 의무적용 대상인 식육가공업소와 식육포장처리업소를 위해 HACCP준비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라이브 방송을 특별히 추가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HACCP 준비에 궁금증이 있다면 언제든지 서울지원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HACCP 인증·준비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무상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HACCP 운영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서울지원 외 전국 6개 지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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