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3개사 참여…전시회 공식 홈페이지서 참가사 라인업 확인 가능
리테일 산업 트렌드를 총망라하는 유통 산업 전시회 ‘EuroShop 2023’이 오는 2023년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3년 주기로 열리는 EuroShop은 해외 방문객 비중이 70%에 달한다. 특히 지난 2020년 전시회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57개국 2300개사, 142개국 9만4000여 명이 참가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EuroShop 전시회는 리테일 테크놀로지 및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커넥티드 리테일 △지속가능성 △스마트 스토어 △에너지 관리 △제3의공간 △고객중심성 △경험 △활력 가득한 도심이라는 8가지 대주제를 집중 조명한다.
전시장은 방문객들의 효율적인 관람 동선을 고려해 총 8개 섹션(리테일 마케팅, 엑스포 및 이벤트 마케팅, 샵피팅, 스토어 디자인 및 비주얼 머천다이징, 조명, 냉장 및 에너지 관리, 소재, 푸드 서비스 장비)으로 구성된다.
국내에서는 포스뱅크, 블루버드, 필룩스, 라인어스 등을 포함해 23개사가 참가한다. 현재도 참가사 등록이 진행 중이며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에 참가사 라인업이 매일 업데이트된다.
한국 참가사들은 5, 6홀에 위치한 리테일 테크놀로지에 다수 배정됐다. 9홀 조명관, 10-12홀 비주얼 머천다이징관, 13홀 소재관에도 국내 업체가 참여해 해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키오스크, 무인매장 트렌드에 대한 아이디어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스토어·무인매장 등 관련 아이템은 EuroShop 전시장 4, 5, 6, 7a홀에서 소개된다.
'EuroShop 2023' 입장권은 공식 사이트(www.euroshop-tradefair.co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티켓샵은 11월 중순 오픈된다. 전시회 관련 상세 정보는 EuroShop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info@rmesse.co.kr, 02-798-4343)에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