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렉스가 ‘FlexPro MD(크릴오일등복합물)’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 

노바렉스는 미국 Valensa와 함께 산업통산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중견글로벌 도약기술개발산업을 통해 FlexPro MD를 연구개발했다. Valensa는 과학적 연구와 임상적 효능을 바탕으로 원료 개발 및 미국 FDA에 준하는 GMP 시설에서 원료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FlexPro MD는 항염, 항산화 및 관절 조직 보호 효능의 3가지 복합물로서 동물 및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관절 건강에 대한 과학적 효능이 입증됐다.

노바렉스는 관절 염증을 가진 18~80세 성인 남녀 107명을 대상으로 관절 효능을 평가했다. 시험 식품 섭취 8주 후 관절 평가 요소인 통증, 강직성 및 신체적기능을 평가할 수 있는 WOMAC 평가 결과 NR-06-01 섭취군에서 대조군 대비 총 점수가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FlexPro MD의 일일섭취량은 462㎎다. 적은 섭취량으로 섭취 간편성을 갖춘 동시에 효능과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된 원료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노바렉스의 R&D센터는 국내 다수의 기관과 R&D협력 체계를 구축,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 증 최소 1건 이상의 개별인정형원료를 추가로 획득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최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