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정통 베이커리의 力…뚜레쥬르 ‘제일제당센터점’ 100일간 매출 146% 증가
프리미엄 정통 베이커리의 力…뚜레쥬르 ‘제일제당센터점’ 100일간 매출 146% 증가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2.12.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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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새단장…프리미엄 재료로 차별화한 전용 시그니처 제품 인기 ↑

뚜레쥬르의 프리미엄 전략이 적중했다.

뚜레쥬르는 11년 만에 프리미엄 매장으로 리뉴얼한 ‘제일제당센터점’에서 오픈 100일 만에 전년 동기 대비 146%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방문객수는 약 132% 수준이며, 주말 방문객수는 150%에 달한다. 제일제당센터점 콘셉트는 ‘정통 베이커리 카페(Authentic Backery Café)’를 표방하고 있다.

11년 만에 리뉴얼 오픈한 뚜레쥬르 제일제당센터점을 찾은 한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제공=CJ푸드빌)
11년 만에 리뉴얼 오픈한 뚜레쥬르 제일제당센터점을 찾은 한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고 있다.(제공=CJ푸드빌)

인기 요인은 해당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시그니처 전용 제품이다. 탄탄한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 제품 특성에 최적화한 밀가루와 자체 개발 발효종, 프랑스 AOP 버터 등 프리미엄 재료로 매일 매장에서 직접 반죽한 수준 높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인기 제품은 버터 풍미가 뛰어난 ‘크라상’과 ‘얼그레이 마들렌’, 감태와 말돈 소금을 올린 ‘감태 휘낭시에’ ‘촉촉 레몬티 케이크’ 등이다. 원물감과 디자인을 살린 신선한 생크림 케이크 ‘스트로베리 메리 퀸’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잠봉햄과 AOP 버터가 어우러진 ‘잠봉뵈르’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의 제품 기술력과 브랜드가치를 집약해 새롭게 선보인 제일제당센터점이 기대 이상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공간 경험으로 브랜드 진화를 리딩하는 플래그십 매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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