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 2 부산 진출
롯데제과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 2 부산 진출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2.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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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디저트 카페-밤엔 몰트바 운영
체험형 ‘DIY 클래스’도…예약제
특별 협업한 초콜릿·음료 판매

롯데제과가 오는 12일 가나초콜릿의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 2를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에 오픈한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 2는 시즌 1과 동일하게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의 초콜릿의 색감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접목했다. 초콜릿을 주제로 한 디저트 카페 콘셉트로 오후 2시부터 7시까지는 일반적인 디저트 카페로 운영되지만 오후 7시부터 12시까지는 만 19세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몰트바(Malt Bar)로 변신하는 이색 팝업스토어다.

초콜릿뿐 아니라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이색적인 디저트,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초콜릿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또 밤에 운영되는 몰트바는 유명 몰트바인 ‘더부즈’ 및 ‘롯데칠성음료’와의 협업을 통해 초콜릿과 어울리는 싱글몰트 위스키, 칵테일 등의 음료를 제공한다.

48년 전통의 가나 초콜릿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 2가 부산에 상륙한다. 낮에는 디저트 카페로, 밤에는 몰트바로 운영되는 이색 팝업스토어다.(제공=롯데제과)
48년 전통의 가나 초콜릿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 2가 부산에 상륙한다. 낮에는 디저트 카페로, 밤에는 몰트바로 운영되는 이색 팝업스토어다.(제공=롯데제과)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낮에 만나 볼 수 있는 ‘가나 애프터눈 티 세트’와 밤에 운영되는 ‘가나 디저트 위스키 페어링 코스’가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가나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매일 20팀(2인기준)만 신청을 받으며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디저트와 함께 차를 만나볼 수 있다. ‘가나 디저트 위스키 페어링 코스’도 가나초콜릿을 활용할 디저트가 제공되며 위스키와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도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DIY 클래스’에서는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한정판 초콜릿 디저트와 음료를 판매한다.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디저트와 음료는 가나초콜릿을 기반으로 부산 및 서울 유명 카페 및 베이커리 브랜드인 ‘가루하루’ ‘모루비’ ‘레망파티쓰리’ ‘모모스(MOMOS)’ ‘슈퍼판’ ‘피켄드’ 등과 협업을 통해 만든 특별한 협업 제품이다.

한편 작년 4월 선보였던 서울 성수동의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누적 방문객 2만명을 넘기며 큰 관심을 받았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디저트 포지셔닝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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