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그리디언, 소비자 알고리즘 기반 ‘완벽을 더하는 the AND’ 캠페인
인그리디언, 소비자 알고리즘 기반 ‘완벽을 더하는 the AND’ 캠페인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3.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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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백 등 니즈 복잡·세분화에 ‘과도한 피로’ 트렌드 부상
식음료 브랜드·제품에 적합한 다양한 이점·기능·가치 조합
원료 포트폴리오·전문 지식 등 통합 완제품 출시 신속 지원

인그리디언이 식음료기업을 위해 소비자 알고리즘을 기반해 다양한 이점과 가치의 조합을 제안하는 ‘완벽을 더하는 the AND(Own the AND)’ 캠페인을 실시한다.

식품업체가 새로운 위기에 대응하고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복잡한 소비자 알고리즘을 분석하고, 식음료 브랜드와 제품에 적합한 ‘the AND’ 가치를 제안하는 것.

인플레이션 현상과 전 세계적인 공급망 위기로 식음료 시장은 전례 없는 변화와 위기를 겪고 있다. 민텔에 따르면 ‘의도적 소비’와 함께 ‘과도한 피로(Hyper Fatigue)’는 올해 세계 5대 소비트렌드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소비자들은 과도한 소음이나 정보에서 벗어나고자 하며, 공정 거래나 지속가능성 등 자신에게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가치에 의미 있는 연결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인그리디언은 식품업체가 새로운 위기에 대응하고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복잡한 소비자 알고리즘을 분석하고, 식음료 브랜드와 제품에 적합한 ‘the AND’ 캠페인을 론칭했다.(제공=인그리디언)
인그리디언은 식품업체가 새로운 위기에 대응하고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복잡한 소비자 알고리즘을 분석하고, 식음료 브랜드와 제품에 적합한 ‘the AND’ 캠페인을 론칭했다.(제공=인그리디언)

실제 현대의 소비자들이 식음료 제품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점차 더 다양해지고 있다. 전 세계 각국의 요리와 문화를 접하게 된 소비자의 입맛은 까다로워지고 있으며, 푸드테크의 발전으로 소비자의 니즈는 더욱 세분화되고 있다.

맛뿐만 아니라 당류 저감, 고단백, 클린라벨, 유기농, 영양성분, 지속가능성 등 소비자가 원하는 니즈는 복잡해지고 있으며, 자신의 가치에 부합하는 음식을 선택해 가격 대비 높은 만족감을 느끼고자 한다.

이에 인그리디언은 소비자 선택의 알고리즘을 분석하고, 브랜드와 제품에 적합한 기능과 이점을 조합한 포뮬레이션과 어플리케이션을 찾기 위해서는 긴밀한 협업 솔루션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그리디언 관계자는 “폭넓은 원료 포트폴리오와 독자적인 인사이트, 포뮬레이션 전문 지식을 통합한 협업 솔루션을 기반으로 식음료 제조업체가 신속하게 완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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