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스치는 듯 살아가며 마음이 머문다
[신간] 스치는 듯 살아가며 마음이 머문다
  • 황서영 기자
  • 승인 2023.03.20 14: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동화 전북대 명예교수 著
자연과의 대화 등 7개 주제 마음 속 정원 같은 수필

신동화 전북대 식품공학과 명예교수가 일상에서 느낀 것, 스쳐 지나가는 생각을 담은 수필을 묶어 책으로 펴냈다.

저자는 가지고 있는 생각과 느낌을 엮어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 생각을 나눌 기회를 마련하자는 생각으로 신간을 출판했다고 소회했다. 신간은 △자연과의 대화 △일상을 살아가기 △고향을 마음에 품다 △같이, 함께 △세상보기 △마음의 지주, 가족 △살면서 갖는 생각 등 7개 카테고리에 90편에 가까운 수필을 담았다.

저자는 “지나치면 스러져 버릴 것이나 삭막했던 공간에 푸르디푸른 나무 몇 그루가 있으면 한꺼번에 분위기가 풍성한 정원으로 변하듯 내 마음속에도 싱싱하고 푸른 나무 몇 그루를 옮겨 놓고 풍요로운 정원으로 만들고 싶은 바람을 글속에 남겼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