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8 오늘의 새상품] 농심 ‘라이필 락토페린 핏 다이어트’, 오뚜기 ‘X크록스’, 하림 ‘더미식 상온 국물요리’
[04/28 오늘의 새상품] 농심 ‘라이필 락토페린 핏 다이어트’, 오뚜기 ‘X크록스’, 하림 ‘더미식 상온 국물요리’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4.28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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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하루 한 알로 체지방 줄이자 ‘라이필 락토페린 핏 다이어트’
식약처 개별인정형원료 락토페린 1정당 300mg 함유

 

농심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라이필 락토페린 핏 다이어트’를 출시했다.

‘라이필 락토페린 핏 다이어트’는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락토페린’이 1정당 300mg 들어있다. 락토페린은 신선한 원유에서 단 0.006%만 추출되는 희소성이 높은 성분으로, 농심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약처로부터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락토페린을 사용했다.

농심이 사용하는 ‘락토페린’은 150년 역사의 네덜란드 유가공기업 ‘캄피나’사에서 생산한 프리미엄 소재다. 인체실험에서 섭취 4주 후 체중감소가 확인됐고, 8주 후에는 BMI, 엉덩이 및 허리 둘레 감소가 확인됐다. 또한 내장지방은 락토페린을 섭취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12.4% 감소했다.

농심은 ‘라이필’을 종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육성하고, 다양한 제품으로 영역을 더욱 넓혀가는데 힘쓴다는 계획이다. 농심은 향후 정신건강 및 대사증후군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뚜기, 색다른 재미 추구 크록스와 협업 한정 슈즈 선봬
오뚜기카레·진라면·케첩·마요네스 등 대표 제품 지비츠™ 참을 제작

 

오뚜기가 글로벌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와 손을 잡고 한정판 슈즈 2종을 선보였다.

제품은 ‘오뚜기 X 크록스 클래식 클로그’와 ‘오뚜기 X 크록스 클래식 슬라이드’다. 오뚜기의 시그니처 컬러인 노란색을 적용했으며, 대표 제품인 오뚜기카레와 진라면, 케첩, 마요네스 등을 본 따 만든 ‘지비츠™ 참’을 부착했다.

‘지비츠 참’은 크록스 슈즈 상부 구멍에 꽂는 액세서리로,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으로 MZ세대 사이 인기가 높다.

‘오뚜기X크록스 클래식 클로그’는 크록스의 아이코닉한 ‘클래식 클로그’에 오뚜기 상징색을 반영한 노란색 백스트랩으로 발랄한 느낌을 살렸다. 상부에는 △오뚜기카레 △진라면(순한맛/매운맛) △열라면 △참깨라면 △케첩 △순후추 △참기름 8종의 지비츠 참을 꽂아 포인트를 줬다.

‘오뚜기X크록스 클래식 슬라이드’는 상부에 노란색을 적용해 톡톡 튀는 생동감을 극대화했다. 발 뒤쪽 스트랩이 없어 신고 벗기 용이하며, 크록스만의 ‘크로슬라이트™(Croslite™)’ 소재로 제작돼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제품에는 △진라면(순한맛/매운맛) △3분카레 △오뚜기 짜장 △크림스프 △마요네스 △딸기쨈 △뿌셔뿌셔 지비츠 참 8종이 부착돼 있다.

협업 제품은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크록스 공식 온라인몰 및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색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크록스와 함께 한정판 슈즈 2종 및 지비츠 참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산업 간 경계를 허무는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림, 유명 맛집 수준의 국물요리 구현 ‘더미식 상온 국물요리’
설렁탕, 부대찌개, 사골곰탕, 닭개장, 미역국 등 한국인 최애 국물요리 7종 상온

 

하림이 The미식(더미식) 상온 국물요리 7종을 추가하며 국물요리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작년 냉동 국물요리를 출시하며 국물요리 간편식에 진출한 하림은 ‘사골곰탕’ 한우사골곰탕’ ‘설렁탕’ ‘소고기미역국’ ‘닭개장’ ‘부대찌개’ ‘소고기 육개장’ 등 한국인이 즐겨먹는 대표 국물요리를 상온 제품으로 추가 출시했다. 냉동과 상온을 아우르는 제품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소비자들의 높아진 입맛과 취향을 만족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하림은 고온에 조리·살균돼 맛이 떨어지는 일반적인 상온 간편식 개념이 아닌 직접 끓인 것보다 더 맛있는 국물요리 개발에 집중했다.

더미식 상온 국물요리 제품에는 육류와 야채류 등 각각의 원재료별 특성에 맞게 열처리를 최소화하는 하림 더미식만의 최첨단 특별 공법을 적용해 레토르트 특유의 맛과 냄새를 없앴으며, 원재료의 신선도와 식감, 맛 등 모든 부분에서의 품질을 최대치로 향상시켰다.

전국 유명 국물 맛집을 돌아다니며 찾아낸 레시피의 장점과 노하우를 제품 개발에 적용했으며, 하림 내부 및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을 때까지 비교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유명 맛집 수준으로 제품의 맛을 끌어올렸다.

‘사골곰탕’은 크고 질 좋은 사골만을 엄선해 정성껏 손질한 뒤 10시간 동안 푹 고아내 진하고 고소한 사골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렸고, ‘한우사골곰탕’은 엄선한 한우의 큰 뼈를 잘라내 농축하지 않고 그대로 추출해 고소하고 진한 맛을 더했다. 6시간씩 2번, 12시간 이상 끓여 잡내없이 소 뼈 안의 질 좋은 사골을 진하게 녹여낸 점이 특징이다.

‘설렁탕’은 푹 고운 진한 한우사골육수에 양지와 사태를 넣고 끓였고, ‘소고기미역국’은 청정 해역에서 자란 미역을 참기름에 볶아 고소함을 더했다.

‘닭개장’은 당일 도계된 국산 닭고기를 결대로 찢어 진한 닭육수에 대파와 토란대를 넣고 끓였으며, ‘부대찌개’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광천 토굴 새우젓으로 맛을 내 햄과 소시지를 큼직하게 썰어 넣었다. ‘소고기 육개장’은 소고기를 푹 끓여 쫄깃한 식감을 더하고 대파와 토란대를 고루 넣어 시원함을 더했다.

하림 관계자는 “상온 국물요리는 한 끼로 딱 알맞은 소포장 용량으로 보관이나 휴대가 간편한 제품”이라며 “재료 손질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어 집에서 또는 캠핑, 여행지에서도 간편하게 수준 높은 요리를 맘껏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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