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이자카야풍 ‘와타미’ 혼술족 겨냥 리뉴얼
BBQ 이자카야풍 ‘와타미’ 혼술족 겨냥 리뉴얼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5.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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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동에 35석 규모…소요리·주류 주메뉴
직장인 핫 플레이스로

제너시스BBQ그룹이 일본 최대 외식 전문기업 와타미와 합작으로 준비한 이자카야풍 정통 일본식 주점 브랜드 ‘와타미’ 1호점을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리뉴얼 오픈했다.

BBQ는 일본식 패밀리 레스토랑 형태로 강남과 종로 일대의 직장인들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기존의 와타미를 다양한 소(小)요리와 주류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정통 주점 ‘이자카야’ 형태로 재설계했다.

제너시스BBQ그룹이 소(小)요리와 주류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정통 주점으로 오픈한 ‘와타미’ 1호점에 손님들이 음식을 즐기고 있다.(제공=제너시스BBQ그룹)
제너시스BBQ그룹이 소(小)요리와 주류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정통 주점으로 오픈한 ‘와타미’ 1호점에 손님들이 음식을 즐기고 있다.(제공=제너시스BBQ그룹)

와타미 문정동점은 약 57㎡(약 17평)규모로 바테이블석을 포함 총 35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야끼소바와 소고기두부조림 등 혼술에 어울리는 7000원대 가성비 안주 12종과 치킨가라아게, 스끼야끼나베 등 일품요리로 메뉴를 구성했다.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하이볼 메뉴도 11종을 준비했다.

BBQ 관계자는 “문정동 일대 젊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혼술 핫플레이스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1호점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 주요 상권에 진출해 고객들에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요리와 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코로나 19 이후 ‘혼술족’이 증가하면서 음주 문화가 과음을 피하고 맛있는 음식과 술을 함께 즐기는 형태로 변하고 있다. BBQ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적은 인원으로 음식을 즐기는 ‘소(小)요리’ 안주를 주력으로 변화하는 새로운 외식문화의 흐름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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