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든든한 한끼 식사 ‘햇반 소프트밀 수프’
크림소스에 귀리, 양송이, 감자, 베이컨 등 넣어
CJ제일제당이 한끼 식사가 가능한 ‘햇반 소프트밀 수프’ 3종을 출시했다. 작년 상품죽을 쌀 가공 브랜드 ‘햇반’으로 편제하며, ‘소프트 밀 솔루션(Soft Meal Solution)’ 전문 브랜드로 변경한 데 따른 첫 행보다.
신제품은 ‘양송이 크림수프’ ‘베이컨감자 크림수프’ ‘단호박 크림수프’ 3종이다. 진한 유크림과 국내산 우유로 만든 크림소스에 양송이, 감자, 단호박 등 채소와 병아리콩, 귀리 등 영양가 높은 곡물을 담았다.
‘양송이 크림수프’는 크림소스에 양송이를 넣고 귀리를 통째로 넣어 식감과 향미를 더했고, ‘베이컨감자 크림수프’는 감자와 베이컨, 귀리를 풍성하게 담아 크림소스와의 조화를 완성했다. ‘단호박 크림수프’는 단호박을 먹기 좋게 썰어 넣고 병아리콩을 추가해 톡톡 씹히는 식감을 구현했다.
제품들은 햇반 소프트밀만의 차별화된 상온 기술력이 적용됐다. ‘레토르트 살균기술’로 최적의 살균 시간과 온도를 찾아 상온 HMR의 안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재료 형태는 유지하면서 맛 품질은 최대한 끌어올렸다. 또한 병아리콩, 귀리 등 곡물은 우수한 품질로만 선별하고 전처리(블렌칭) 기술을 적용해 수프의 물성과 건더기 식감에 잘 어우러지는 향미와 식감을 구현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 소프트밀 수프가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유용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곡물을 주원료로 한 부드럽고 가벼운 식사가 가능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7월부터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시식행사를 여는 등 ‘곡물의 든든함과 영양’을 차별화 포인트로 앞세워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액상수프 시장 확대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청정원, 캠핑 맞춤형 바로 짜먹는 파우치형 쌈장
캡 파우치 형태로 간편하게 짜고 남김 없이 끝까지 사용 가능
대상 청정원이 간편하게 바로 짜먹는 파우치형 쌈장 2종을 출시했다.
청정원은 쌈장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가정이나 야외에서 간편하게 활용하기 좋은 새로운 형태의 쌈장을 선보이게 됐는데,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숟가락을 사용하지 않아도 필요한 만큼 짜먹을 수 있어 여행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 활용하기 좋고 캡이 입구를 막아주기 때문에 보관도 용이하다.
청정원 순창 된장으로 정통 장 맛을 살리고, 사과와 매실농축액으로 과일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했다. 취향이나 상황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도록 고소한 맛의 오리지널 ‘양념쌈장’과 매콤한 ‘청양초쌈장’ 두 가지 맛으로 내놓았다.
‘양념쌈장’은 참깨와 진한 풍미의 마늘을 넣어 정통 쌈장의 맛을 살렸고, ‘청양초쌈장’은 청양초를 넣어 칼칼하면서도 깔끔한 매운맛을 한껏 살렸다.
대상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쌈장을 사용하는 상황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에 주목해 새로운 형태의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와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해태제과, 검은콩과 두유로 만든 영양간식 ‘구운두유 까망콩’
석쇠에 구워 담백하고, 제품 15%가 식물성 단백질으로 건강함 갖춰
해태제과가 석쇠에 구워 만든 ‘구운감자’의 새로운 맛으로 ‘구운두유 까망콩’을 출시했다. 검은콩 특유의 고소함에 영양까지 풍부한 두유를 스틱과자에 담아 만든 건강과자다.
‘헬시 플레저’ 열풍으로 대세로 떠오른 ‘두유’를 과자로 만든 제품으로, 오독오독 부러지는 경쾌한 식감과 담백함이 특징인 ‘구운감자 시리즈’의 노하우를 살렸다.
100% 검은콩으로 만든 두유 분말로 반죽해 겉과 속이 까만색을 완성했고, 석쇠에 구워 기름지지 않고 고소담백하다. 또 제품의 15%가 식물성 단백질이어서 건강함도 갖췄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식이섬유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검은콩 두유의 건강함을 그대로 담은 웰빙간식”이라며 “중독성 있는 식감과 검은콩 본연의 담백고소한 맛으로 모두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림, 닭봉의 쫄깃한 살코기 부분도 간편하게 ‘버팔로 튤립 봉 스파이시’
맥주 안주나 아이들 간식 제격…마켓컬리서 판매 시작
하림이 닭봉의 살코기 부분을 밀어 올려 먹기 편하게 만든 ‘버팔로 튤립 봉 스파이시’를 출시하고 마켓컬리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버팔로 튤립 봉 스파이시’는 100% 국내산 닭봉의 아래쪽 살코기 부분을 밀어서 말아 올린 튤립 모양의 제품으로, 닭봉을 하림만의 매콤한 특제 소스로 양념해 익히기만 하면 바로 맛볼 수 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집에서도 외식 못지않은 품질의 닭요리를 즐기려는 소비자를 겨냥해 ‘버팔로 튤립 봉 스파이시’를 출시했다”며 “입안 가득 채우는 풍부한 육즙에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닭구이와 색다른 홈술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웰푸드, 설레임을 우유로 즐긴다 ‘파스퇴르×설레임 밀크쉐이크’
유가공 브랜드 파스퇴르×빙과 브랜드 설레임, 여름 무더위 날릴 이색 컬래버레이션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 파스퇴르가 설레임 아이스크림의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그대로 살린 ‘파스퇴르 설레임 밀크쉐이크’ 가공유를 출시한다. 파스퇴르와 설레임의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GS리테일과 공동 기획했다.
파스퇴르 설레임 밀크쉐이크는 파스퇴르 전용목장의 신선한 1급A 원유를 사용해 설레임 본연의 맛을 뛰어 넘는 풍부하고 진한 우유 맛을 선사한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달콤한 밀크쉐이크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면서 부드럽게 목을 타고 넘어간다. 건강한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인 파스퇴르와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우유맛 대표 아이스크림 설레임의 컬래버는 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품 패키지에 설레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녹여낸 것도 특징이다. 설레임 밀크쉐이크의 시그니처 컬러와 눈꽃이 떨어지는 느낌을 시각화한 눈 결정 문양 등의 포인트를 사용해 시원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FSC(국제산림협회) 인증 받은 친환경 멸균 패키지로 실온 보관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250ml)로 휴대성도 높으며, 뚜껑이 달려 있어 남은 음료도 깔끔하게 밀폐하여 보관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고객센터를 비롯해 소셜미디어(SNS) 등 온라인에서 설레임 아이스크림을 마시는 음료 형태로 찾는 소비자 요청에 응답하고자 이번 파스퇴르 설레임 밀크쉐이크 가공유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잘파세대는 물론 전 연령층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에 맞는 파스퇴르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