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8년 만에 재출시한 ‘립파이 초코’가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 수량 기준 100만갑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판매 예상 성과를 웃도는 현상에 롯데웰푸드는 생산량을 늘려 소비자들이 구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립파이 초코’는 지난 2015년 단종된 ‘립파이’의 후속작이다.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에 맛과 품질을 한층 끌어올려 8년 만에 다시 선보였다. 발효버터의 풍미, 바삭한 식감, 초콜릿의 달콤함 등 세 가지 요소를 조화롭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스킷 아랫면에 가나산 카카오빈을 원료로 한 초콜릿을 코팅해 달콤한 맛을 극대화했고, 반죽을 1080분간 저온숙성 시켜 발효버터의 풍미를 살리는 한편 160겹에 달하는 페이스트리 반죽으로 바삭한 식감을 배가시켰다.

롯데웰푸드는 ‘립파이 초코’의 꾸준한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재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