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녹용당귀등 복합추출물’ 개별인정형 허가
광동제약 ‘녹용당귀등 복합추출물’ 개별인정형 허가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7.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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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뇨감·불편 등 유의적 개선…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의 ‘녹용당귀등 복합추출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허가(제2023-16호)를 획득했다.

‘녹용당귀등 복합추출물’은 녹용, 당귀 등을 원료로 사용하고 과학적 연구와 임상을 통해 전립선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광동제약은 다년간의 천연물 연구를 통해 ‘녹용당귀등 복합추출물’의 세포 및 동물시험에서 전립선 관련 호르몬 변화와 전립선 무게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성빈센트 병원에서 전립선 증상을 가진 남성 12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된 인체효능평가에서는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국제 전립선 증상점수(International Prostate Symptom Score, IPSS) 총점과 세부 평가 항목인 잔뇨감, 빈뇨, 약뇨, 야간뇨, 복압배뇨, 요절박, 간혈뇨, 생활불편점수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개선 수치를 보였다.

광동제약 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 구영태 전무는 “천연물사업 핵심역량 확보를 위해 식품 통합 천연물 소재 발굴·육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년간의 투자와 연구를 통해 효능과 안전성을 갖춘 녹용 복합물이 결실을 거두게 됐다”며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천연물 소재의 효능 연구 역시 결실을 맺어 국민 건강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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