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캔햄’ 대체육 바람 타고 상승하나
‘식물성 캔햄’ 대체육 바람 타고 상승하나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9.2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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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트렌드로 4300억 시장 확대…가격·맛 개선 과제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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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햄에도 식물성 단백질을 앞세운 대체육 바람이 일고 있다. 건강을 위해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헬시플레저’ 소비트렌드에 부합하려는 움직임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짠맛이 강해 건강과는 거리가 먼 식품이라는 고정관념 탈피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국내 캠햄 시장은 주 소비층인 10~30대 소비가 갈수록 줄어 시장 규모가 2018년 4556억 원에서 2019년 4204억 원으로 감소하는 등 업계에서도 레드오션 시장으로 분류하다 코로나19 기간 집밥 트렌드가 자리를 잡으며 작년 4324억 원 규모로 반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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