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캐나다 첫 진출…캘거리에 1호
뚜레쥬르 캐나다 첫 진출…캘거리에 1호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10.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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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미국 포함 북미서 120호점 달성 박차

뚜레쥬르가 캐나다에 첫 진출했다. 향후 토론토·밴쿠버 등 캐나다 거점으로 매장을 늘려 연내 북미 지역 120호점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뚜레쥬르는 지난 19일 캐나다 1호점 ‘캘거리(Calgary)점’을 열었다. 캘거리 시의 주요 상권인 H-mart 내 위치했다.

뚜레쥬르 캐나다 캘거리점을 방문한 현지 고객들이 제품을 유심히 살피고 있다.(제공=CJ푸드빌)
뚜레쥬르 캐나다 캘거리점을 방문한 현지 고객들이 제품을 유심히 살피고 있다.(제공=CJ푸드빌)

CJ푸드빌은 캘거리점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캐나다 주요 거점에 매장을 확대해 북미지역에만 오는 2030년까지 1000개 이상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미국에서 100호점을 돌파하는 등 뚜레쥬르의 글로벌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며 “이번 캐나다 1호점 오픈과 함께 북미지역 전역에서 출점을 이어가며 뚜레쥬르를 전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글로벌 베이커리 브랜드로 성장해 가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뚜레쥬르는 미국 조지아주에 공장을 설립한다. 오는 2025년 미국 공장이 완공되면 현재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 전역에서 제품 수요의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져 사업 확대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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