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섹타나인, BBQ와 디지털 마케팅 강화
SPC 섹타나인, BBQ와 디지털 마케팅 강화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11.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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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앱에서 해피포인트 사용…이달 중 해피 오더로 치킨 주문

SPC의 IT서비스 및 마케팅 전문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이 제너시스 BBQ와 플랫폼 사업 협업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

섹타나인은 지난 5월 BBQ와 체결한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MOU’를 바탕으로 상호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BBQ앱에서 해피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30일까지 BBQ 앱으로 주문 시 해피포인트 적립과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BBQ앱 주문 시 해피포인트를 1000포인트 이상 사용하면 1000원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이와 함께 이달 중 섹타나인의 배달 및 픽업 플랫폼 서비스인 해피오더를 통해 BBQ의 모든 메뉴를 배달·픽업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론칭하고, 내년 상반기 중에는 BBQ 매장에서 현장 결제 시 해피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는 “섹타나인이 지난 수년간 고도화시킨 디지털 플랫폼 역량과 BBQ의 우수한 상품력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사 고객 만족을 목표로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BBQ 관계자는 “섹타나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BBQ의 폭넓은 혜택과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BBQ앱 활성화가 고객 혜택 만족과 가맹점 수익성 개선과도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멤버십 혜택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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