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치킨도 ‘먹고’, SPC 해피포인트도 ‘적립하고’
BBQ치킨도 ‘먹고’, SPC 해피포인트도 ‘적립하고’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05.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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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타나인과 멤버십 제휴…적립금 사용·공동 마케팅도

앞으로 BBQ치킨 주문 시 SPC의 해피포인트 적립이 가능해진다.

BBQ와 SPC의 IT서비스 및 마케팅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이 해피포인트 멤버십 제휴 등 F&B 플랫폼 제공을 위한 MOU를 체결한 것.

이번 협약은 BBQ의 상품력과 섹타나인의 디지털 플랫폼 역량 협업을 통해 상호 멤버십 혜택 강화 및 관련 사업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멤버십 및 포인트 제휴 △플랫폼 연동 통한 커머스 역량 강화 △빅데이터 기반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제너시스BBQ 김태천 부회장(오른쪽)과 섹타나인 이경배 대표가 협약식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BBQ)
제너시스BBQ 김태천 부회장(오른쪽)과 섹타나인 이경배 대표가 협약식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BBQ)

이에 따라 고객은 BBQ 치킨 주문 시 섹타나인의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를 적립 및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오프라인 시스템을 먼저 도입하고 BBQ앱과 홈페이지를 통한 멤버십 제휴는 추후 도입될 예정이다.

BBQ는 섹타나인의 배달·픽업 플랫폼 해피오더에 입점해 전 매장 배달과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커머스 몰 해피마켓 선물하기를 통한 BBQ 모바일상품권 판매 및 도보 배달 플랫폼 해피크루 서비스 활성화도 계획 중이다.

BBQ 관계자는 “2300만 회원을 보유한 해피포인트와의 멤버십 제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외부 채널과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섹타나인 관계자는 “BBQ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SPC의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 커머스 경험 및 혜택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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