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업계 ‘코세페’ 동참…내수 진작 및 상생협력 확산 도모
프랜차이즈 업계 ‘코세페’ 동참…내수 진작 및 상생협력 확산 도모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11.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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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정관장, 생활맥주 등 10개 브랜드 5000여 가맹점 참여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가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국가대표 쇼핑축제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에 프랜차이즈 업계와 동참해 가맹점 경영개선과 소비 심리 활성화를 지원한다.

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와 코세페 추진위 협·단체들이 함께 하는 올해 코세페에 10개 브랜드 5000여 개 가맹점들이 협회 프랜차이즈 종합 플랫폼 ‘K-프랜차이즈’ 및 각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업계는 △배스킨라빈스 △정관장 △생활맥주 △텐퍼센트커피 △장수돌침대 △7번가피자 △보배반점 △푸라닭 △샐러디 △얌샘김밥 총 10개 브랜드가 동참한다.

행사 기간 동안 협회 공식 프랜차이즈 창업 종합지원 플랫폼 ‘K-프랜차이즈 (http://www.k-franchise.or.kr)’와 각 브랜드 홈페이지에서는 1일 1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가 진행된다.

소비자들은 매일 룰렛 이벤트를 동해 각 브랜드에서 수 십여 가지의 다양한 경품과 상품권 등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물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가 어려운 상황으로, 코세페를 통해 프랜차이즈 업계가 가맹점 매출 회복과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세페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민간 주도의 범국가적 소비 행사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25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해 이달 말까지 대형마트, 백화점, 수퍼마켓,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면세점, 전통시장, 프랜차이즈, 전문점, 영화관 및 전국 지자체까지 함께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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