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국식품산업협회 학술상’에 전향숙 중앙대 교수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해 전향숙 교수에게 시상하고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전 교수는 식품위생 및 안전분야 연구성과로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명철 상근부회장은 “업계는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먹거리 개발과 생산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요구된다”며 “학계와 업계가 함께 소통·협력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이번 정기학술대회에서 ‘식품 이물관리제도의 합리적 개선방안’을 주제로, 식품 이물관리제도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알아보고 합리적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세션을 개최했다.

이재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