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지구식단 모델로 이효리 발탁…창립 이래 첫 연예인 모델
풀무원, 지구식단 모델로 이효리 발탁…창립 이래 첫 연예인 모델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3.12.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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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추구하는 이효리 가치관 발탁 배경
서울 주요 시내 옥외광고 및 CF 영상 및 개별 제품 광고 순차 공개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식물성 대체육을 포함한 지속가능식품 전문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 전속모델로 가수 이효리를 발탁했다.

‘풀무원지구식단’은 캠페인 메인 슬로건으로 ‘이효리는 풀무원지구식단 합니다’를 내걸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연말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강남역, 삼성역, 서울숲 등과 지하철, 시내버스에 옥외광고로 ‘풀무원지구식단’의 노출을 극대화하고, 온라인에는 브랜드 필름 영상을 공개하며 바이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내년 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풀무원지구식단’ 브랜딩을 위한 CF 영상 및 개별 제품 광고를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풀무원이 특정 광고모델을 선정한 것은 1984년 창립 이래 39년 만에 처음 있는 파격적인 일이다.

풀무원은 작년 8월 ‘나를 위해 지구를 위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론칭한 ‘풀무원지구식단’이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효리와 가치관과 이미지 면에서 부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박종희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Brand Manager는 “풀무원은 창립 이래 이웃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람과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해온 기업”이라며 “이번에 기업 풀무원과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공유하는 모델 이효리와의 풀무원지구식단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극대화하고 풀무원지구식단의 지속가능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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