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푸디버디’ 어린이 라면 4개월 만에 700만 개
하림 ‘푸디버디’ 어린이 라면 4개월 만에 700만 개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4.03.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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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재료 영양학적 설계…쫄깃한 생면에 나트륨 저감

하림은 키즈 전용 국물라면 ‘푸디버디’ 어린이 라면 4종(빨강라면, 하양라면 봉지/컵)이 출시 4개월 만에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아이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먹이고 싶은 부모들의 니즈와 어린이들의 입맛을 만족시켰기 때문으로 하림은 분석하고 있다.

푸디버디 라면은 신선한 자연 재료로 성인 입맛에도 손색없을 정도로 맛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한편 영양 전문가를 통해 어린이 성장 발육에 맞춘 영양학적 제품 설계까지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들의 입맛과 권장 영양 섭취량에 맞춰 ‘빨강라면’ ‘하양라면’ 각 봉지와 컵 제품 4종으로 출시됐다.

무엇보다 소고기 국물 베이스가 일품인 푸디버디 라면은 기존 라면의 나트륨 수치(1640mg)보다 훨씬 낮은 수준(빨강라면 1080mg, 하양라면 1050mg)인 나트륨 3단계로, 짜지 않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또 얇은 건면은 생면의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으며, 직접 구매하고 손질한 국내산 채소 후레이크와 귀여운 팬더 어묵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하림 관계자는 “국내 첫 어린이 국물 라면 시장 개척과 동시에 완성도 높은 맛과 품질로 어린이들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하며 뜻깊은 성과를 냈다”며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맛과 영양에 대한 진심을 담은 어린이식을 꾸준히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지난달 진짜 짜장면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담아낸 ‘까망 짜장면’을 선보이면서 어린이 라면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나트륨 함량은 낮췄지만 고온에서 직접 볶은 황갈색 춘장과 기름에 튀기지 않은 1.2mm의 얇은 건면으로 맛과 품질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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